경북구미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협의체 발대식 개최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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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16:14
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11월 11일 교내 회의실에서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등 산·학·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해당 협의체는 김영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을 회장으로 위촉하여 스마트제조 재직자의 역량제고 및 혁신인재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성 사업단장은 “지역기업들과 함께 필요한 니즈를 찾아 지원하는 형태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려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협의체 구성으로 산·학·관 소통의 창을 만들어 스마트제조 혁신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구미지역 제조혁신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올해부터 22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89억원(국 80, 민9)으로 금오공대(주관), 한국폴리텍VI대학 및 (사)경북산학융합본부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제조혁신을 이끌어갈 고급인력 양성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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