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 KEC,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실천 결의문 선언
KEC(대표이사 박남규, 김학남)는 10.22(금) 구미공장에서 대표이사, KEC 노동조합 위원장(위원장 이준한) 등 임직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가졌다.
KEC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이번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은 KEC가 지난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포한 “KEC그룹 Vision 2025” 실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남 대표이사와 이준한 KEC 노동조합 위원장은 “구미공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투자를 결정하고, 노사화합의 정신으로 미래준비와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결의문에 공동 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올해로 창사 52년째를 맞는 KEC는 대한민국 대표 비메모리 종합반도체 기업이며, KEC 그룹 Vision 2025에서 선언한 바와 같이 미래형 오토·인더스트리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부터 유통까지 종합 성장전략을 실행 중이다.
KEC는 전력반도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터구동을 위한 인버터 효율 향상기술, 인버터를 구성하는 핵심소자의 전력반도체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선진국에서도 2개 기업만이 성공한 SiC MOSFET를 국책과제로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KEC가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KEC는 더 나은 기술과 제품개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위해 핵심 전문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있고, 부족한 생산 인프라의 확충을 위해 국내 및 해외 생산 거점에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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