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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개방형 혁신랩 OPEN

김영숙기자 0 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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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으로 개방형 혁신랩 및 기업지원 검사장비 2종을 구축 완료하여 언택트 시대, 기업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한다.


개방형 혁신랩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내 구축되었으며, 비대면 회의실(화상회의 지원), 마이크로오피스, 세미나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실 등 다양한 기업 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참여기업 뿐만 아니라 구미 산업단지 소재 기업은 기술원에 사용 신청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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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구축한 「엑스선 현미경(XRM)*」과 소재‧부품 분석에 특화된 「고정밀 집속이온빔 전자현미경(FIB)**」 2종의 첨단 검사장비를 신규 구축하여 분석지원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지역 주력 업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탄소산업과 관련된 지역기업이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 된다.

* 엑스선을 이용한 비파괴 방식으로 내부 구조와 형상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장비

** 소재·부품의 단면 구조 및 성분 분석이 가능한 연구 장비


한편, 구미시는 융합얼라이언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수요연계형 모듈형 토탈기업지원으로 59개사, 6개 협의체를 선정하여 기업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기술개발, 사업화 및 마케팅에 이르는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구축된 개방형 혁신랩 공간을 통해 다양한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은 2020∼2023년까지(4년간), 200억원 규모로 산학연 혁신랩 및 공동장비활용 플랫폼 등을 구축하여,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미 중소·중견기업 주도 신산업 소재부품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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