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 구미상의 방문 기업인 간담회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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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20:00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는 8월 11일(수) 16:30,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마리아 안헬리까 로보’ 아르헨티나 대통령 비서실 문서관리기록청장 외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 및 구미시, KOTRA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 구미상의 방문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아르헨티나 정부관계자 일행이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일정 가운데 첨단IT 수출기지인 구미에 들러 구미경제 및 수출동향, 구미의 주요 기업체 정보(첨단IT 및 방산업체 등) 등을 파악하고,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여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에 이어 윤재호 회장 ‧ ‘마리아 안헬리까 로보’ 청장의 인사말씀, 구미지역 경제동향 및 산업소개, 상호 협력방안 논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우리 구미는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과 LG를 비롯한 삼천여개 기업이 입주한 첨단 IT도시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IT업종은 물론, 엘아이지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굴지의 국방관련 기업도 포진하고 있다며, 아르헨티나에는 이미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포스코 등이 자리잡고 있고, 우리나라로부터 기계류, 합성수지, 자동차부품 등을 수입하고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이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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