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IP(지식재산) 경영 실무위원회 개최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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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13:54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경북 서부권 중소기업을 중점으로 IP(지식재산)기반 시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 IP 실무 담당자와 함께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칠곡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금오공과대, 구미대, 경운대 창업보육센터 및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등 8개 기관 IP 실무자가 참석한 자리에서는 특허청의 지원사업과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의 상반기 사업추진현황이 발표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수행해왔던 기업지원 사례 및 컨설팅 사례가 소개되면서 위원들로 하여금 특허청의 IP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의 업무공유를 통해 실무위원들은 각 기관에서 관리 중인 기업의 특성에 맞추어 지식재산 지원시책을 활용함에 따라 기업육성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현재 수출규제로 피해를 받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 공유도 함께 논의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 관계자는“수출과 창업기업 중심으로 IP(지식재산)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허청 사업과 각 기관별 시책을 함께 활용할 경우 우리 지역기업의 사업화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위기극복에 효과적인 도움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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