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앙도서관 「아동도서 교환 장터」운영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류상훈)에서는 지난 23일부터 도서 재활용과 도서구입에 대한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아동도서 교환 장터」를 운영 중에 있다.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아동도서 교환 장터」는 중앙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 로비에 설치되어 도서기증과 교환이 자율적으로 상시 운영 된다. 별도의 행정절차 없이 기증과 교환이 가능하고 기증된 도서는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으며, 기증도서는 어린이도서만 가능하다.

 

또한, 관내학교와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독서동아리 등 민관이 함께참여하는 지역사회 독서운동으로 확산 할 예정이다.

 

류상훈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아동도서 교환 장터는 시민 자율 참여형 사업으로서 지역 사회 리사이클 운동의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도 기억에 남을 귀중한 독서체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사서담당(☎480-46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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