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나누는 평생학습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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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7:09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하용, 이하 협의회)에서는 11월 26일(목) 11:00 인동동 학습공간에서 학습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리수납전문가 자격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종강한 ‘정리수납전문가 자격과정’은 2020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마을평생교육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협의회는 2019년 도내 23개 시‧군 협의회 중 최초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협의회는 ‘빛나는 인생학교’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형곡동의‘전래놀이지도사 자격 과정’과 공단동 ‘어르신 생활문해’과정을 운영하였다. 해평면에서는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천아트 3급 자격’을 수강생 모두가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면대면 교육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강생 전원 발열체크 및 명부작성, 의심자 강제 휴강, 교육장소 수시방역 등을 통해 한 명의 확진자 없이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
한편 김회식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각 과정마다 돌아보며 “마을주민을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며 추진한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말고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을 축하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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