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천연비누 만들어 기부 행사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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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5:14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옥성자연휴양림은 19일 구미천사요양병원을 방문, 직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기부했다.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으로 비누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두기 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비누로 손 씻기가 생활화로 여기며 중요시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약 60여개의 천연비누는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게 지급되어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10월말경 옥성자연휴양림 직원 8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기여하고자 천연비누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참석한 직원 중 한명은 “작지만 직접 만든 비누를 쓰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동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행사를 발굴·개최하고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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