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새물 환경기술단」기술사 배출로 경쟁력 인정받아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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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5:15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9월 24일 하수·시설관리 분야의 특화된「새물 환경기술단」의 창단식을 가지고, 공단이 당면한 기술과제 해결, 신기술 신공법 연구, 직원제안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기술단원인 송준호(40) 직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22회 ‘공조냉동기계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공조냉동기계기술사’는 공조냉동기계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연구, 설계, 운영, 평가 및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자격증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전기 분야의 고시인 발송배전기술사에 이어, 기계 분야의 고시인 공조냉동기계기술사 등 최고수준의 전문 기술력을 갖춤으로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고급인력 배출에 힘입어 다년간 축적된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개선 및 기술역량 향상을 목표로 시설개선, 수질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새물 환경기술단」에서는 신기술·신공법으로 이달 초 특허취득을 위한 자체 기술개발 3건과 R&D 기술개발을 통한 현장적용 시제품 개발 1건에 대해 기술자문을 받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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