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기관.경제.기업
기관.경제.기업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김영숙기자 0 1647
c623462f258886e1eb43998b54a35843_1604998414_2152.jpeg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0일(화) 오후2시 공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기업체 관계자·근로자 및 관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9년12월27일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국토교통부 고시 제2019-83호)로 지정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의 당초 계획하였던 사업부지 면적감소와 사업비 조정에 따른 수정된 사업계획(안)을 지역주민과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사업의 실효성 향상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c623462f258886e1eb43998b54a35843_1604998422_5514.jpeg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은 구미시와 LH가 함께 노후된 산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2,000억원을 투입하여 창업기업을 위한 도시재생 첨단혁신성장센터와 행복주택, 근로자문화시설 등 및 기업오피스·상업시설 등을 복합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발표자로 참여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총괄계획가 홍경구 단국대 교수의‘제조뿌리산업 혁신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자립형 순환 생태계 구축’이라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기본 방향과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정주인프라 개선, 바이오·헬스 산업과 창업생태계 플랫폼을 융합한 계획(안) 설명과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근로자 및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원 도시환경국장은“지구지정 변경 승인 전까지 지속적으로 산단 근로자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노후된 구미1산단에 필요한 생활SOC 확충은 물론, 기존 뿌리산업과 의료·바이오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창업생태계 구축으로 구미시의 혁신성장 동력의 하나가 되도록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