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도 빗껴나간 장수대학 수강생들의 열기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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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16:17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20일 목요일 오후 2시, 구미시평생교육원 3층 대강당에서 장수대학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당초 보다 늦게 개강한 장수대학은 관내 만60세 이상 시민 70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단축 운영되며 인문학, 교양, 상식, 건강 등 여러 분야의 참신한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설립된 지 26주년을 맞이한 장수대학은 명실상부한 구미시평생교육원의 대표적인 대학과정으로 초긍정적인 젊은 특강 운영으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특히 인문학 강의를 신설하여 수강생들의 교육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적 감수성과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내년부터 대학명을 개칭하고 기존의 운영방식과 교육과정을 새로운 포맷으로 개편하여 장수대학에 큰 변화를 줄 예정이다.
주광하 원장은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확산위기 가운데 있지만 우리 평생교육원에서는 안전한 환경속에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열체크와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한 후, 수강생들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생활속에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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