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코로나19 극복 팀별 사회공헌 릴레이 추진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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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14:55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사회적 가치 브랜드인「같이 Plus⁺」사업을 지난 5월 선포하고, 기존 「같이 지원⁺」, 「같이 성장⁺」, 「같이 공감⁺」사업 테마에서 「같이 극복⁺」사업 테마를 추가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단 책임 경영 실현에 나섰다.
2020년 7월 6일부터 시작된 구미시설공단 내 팀별 사회공헌활동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기획감사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꽃집운영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화분과 꽃을 구입하는 것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월 17일에는 경영지원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이 각자 구입한 구미사랑상품권으로 필요한 물건들을 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장 최근인 7월 20일 또한 주차관리팀 직원들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되고자 전통시장을 방문하였다.
채동익 이사장은 “구미시설공단 내 13개 팀이 팀별 사회공헌 릴레이 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지방공기업으로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책임 경영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공단의 역할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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