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랑 상품권’판매대행점 실무담당자 회의 가져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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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16:29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30일(화) 오전 11시 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관내 판매대행점(농협, 대구은행)과 구미사랑 상품권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상품권 판매개시 이후 각 판매대행점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7.22일부터 61개 판매대행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상시 액면가의 6%를 할인하여 판매하고, 특별기간(발행기념, 명절 등)에는 10%를 할인하여 판매한다. 음식점을 비롯한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신청은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시는 판매대행점의 고충사항과 개선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상품권의 판매․환전 업무를 원활히 하고, 가맹점 모집 및 상품권 사용홍보 등 구미사랑상품권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판매대행점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김은영 일자리경제과장은 “구미사랑 상품권 유통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 지역공동체 강화 등 구미경제에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구미사랑 상품권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구미시는 시민 홍보와 가맹점 확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각 판매대행점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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