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아동을 위해 후원금 5백만원 기탁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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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22:51
구미시에서는 6월 5일 오전 11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아시아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본부장 장욱환)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10가정에 후원금 총5백만원을 지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아시아투데이 장욱환 대구경북취재본부장은 지난 5월 19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한 ‘더불어 산다’ 블루진콘서트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과 장욱환 본부장의 일부 후원을 더해 총 5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어려움에 처한 아동이 있는 각 가정에 50만원씩 전달되어 아이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장욱환 본부장은 2011년도 장수하늘소 라이브카페 개업식에 화환 대신 쌀로 받아서 어려운 이웃에게 1,000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후원했고, 2016년도에는 본부 개소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형곡1동에 기탁하기도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후원을 해오고 있다.
김용학 사회복지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따뜻한 기부 활동을 몸소 실천해주신 아시아투데이 장욱환 대구경북취재본부장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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