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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엘엠디지털(주)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이순락기자 0 6478

- 구미공장 증설투자에 따른 310억원 투자, 52명 고용창출

- 인쇄회로기판(PCB) 검사 및 가공분야에서 독보적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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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디지털(), 구미공장 증설투자 유치

구미시는 7. 1.() 오전 9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엘엠디지털()와 구미국가3단지에 위치한 엘엠디지털() 구미공장 내 31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구미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유제욱 엘엠디지털()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투자계획 설명, 양해각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엘엠디지털() 구미의 새로운 강소기업으로 투자 지속

엘엠디지털()는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20146월 구미1공장 설립, 20185월 구미공장을 설립하는 등 구미에 지속적으로 투자 하고 있는 PCB(인쇄회로기판) 검사 및 가공분야 강소기업이다.

 

이를 인정받아 201810월에는 구미시 115번째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관련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인쇄회로기판(PCB) 검사 및 가공 분야의 확고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G시장 확대에 따른 대응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이번 투자는 5G서비스 상용화와 더불어 고집적 PCB제품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엘엠디지털()는 관련분야의 선두주자로 향후 관련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 및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투자를 결정해 준 엘엠디지털() 유제욱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이 분야의 확고한 선두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엘엠디지털()도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구미시 기업투자 불씨 살아나 지역경제 회복 기대

한편 구미시는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 및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며, 최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기업투자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어 구미시의 꾸준한 투자유치 노력이 점차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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