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으로 거듭나는 구미회 회원들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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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20:52
구미회(구미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 130명) 박종석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6월 22일 구미시 도개면용산리에 있는 지적장애인들이 거주하며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사랑의 쉼터(원장 이옥희)”에서 물품전달 및 봉사활동을 하였다.
사랑의 쉼터는 폐교된 용산리 초등학교를 사용하고 있어 넓은 운동장에 갖은 채소와 작물들을 재배하고 있으며 사랑의 쉼터 주변의 많은 잡초가 관계자들을 항상 괴롭히는 실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애로점을 알고 있는 구미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쉼터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일손을 돕고 있는 실정이다고 한다. 사랑의 쉼터 이옥희 회장은 구미회가 매년 이렇게 봉사활동을 해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며 사랑의 쉼터에 일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마음속에 많은 용기와 격려를 주고 있다고 감회를 밝히고 있다.
올해에도 무더운 날씨에 구미회 회원 3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였고, 물품전달 및 사랑의 쉼터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인근 노인분들을 모시고 준비해 간 삼겹살과 음식들을 배식하고 봉사하였다고 한다. 구미회 박종석회장은 구미회가 구미에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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