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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외국인 근로자 금오산 단풍에 빠지다

이순락기자 0 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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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는 주제로 열린 올 해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는 각 나라별 음식 체험과 민속품 전시 코너를 마련하고, 명랑운동회에서 참가자들이 다리 묶고 달리기, 풍선기둥 만들기 놀이와 한국노래 경연대회,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외국인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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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행사에는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김구연, 경북도의원 이태식, 김지식, 이홍희, 구미시의원 박세진, 김근아, 손홍섭, 김상조, 강승수, 안장환, 한성희, 장석춘 국회의원 보좌관 연규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이래휘 팀장, 농협 구미지점장 현정도, 구미제일외국인센터 이병택 센터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국기를 들고 입장한 참가자로부터 무대에서 국기를 전달받아 각 나라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다문화, 다민족, 다종교 시대를 상징하는 공존공생의 화홥된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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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빈은‘아름다운세상 함께 살자’라는 주제어 퍼즐 맞추기로‘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자’라는 의미를 선포하고, 행운권 추첨으로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다이나믹 싸이, 나이트 댄스, 지역 가수의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띄웠으며,  8개국이 참가한 한국노래 경연대회에서는 박자, 음정, 발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오라버니’를 부른 인도네시아 출신 마하라니가 대상을 받았다.
 김구연 경제통상국장은“오늘 행사는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구미시가 앞장서겠다.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여러분에게 고맙다는 말씀과 구미 시민들이 이주민들에게 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비영리민간단체“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의 인권 침해와 임금체불 상담, 병원 통역서비스, 외국인 쉼터, 다문화 달팽이 모자원을 운영하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이주민 지원단체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27:14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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