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보유기술 및 기업지원 설명회 개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 이하 기술원)은 4월 25일(목) 오후 1시 기술원 진흥관 다목적홀에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산학연 보유기술 및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학연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을 보유한 연구자와 기술수요자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연구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대학 및 연구기관의 보유기술 설명회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기술 및 기업지원 상담회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보유기술 설명회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금오공과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각 기관별 담당자들은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효율적인 기술이전 방안을 제시했다.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는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국방기술품질원 구미국방벤처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여했다. 7개 기업지원기관들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기업지원제도, 기업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설명했다.
기술 및 기업지원 상담회는 R&D(연구개발) 능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연구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이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기술공급기관 간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진행했다. 또한 7개 기업지원기관은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유망기술에 대해 2018년 5건, 2019년 2건을 수요기업에 이전 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하여 침체된 지역산업에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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