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기업하기좋은도시 구미. 2017년 9월의 기업 (주)팜한농 선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9월의 기업으로 ㈜팜한농을 선정하고 9. 1(금)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이묵 구미부시장과 ㈜팜한농 김상희 구미공장장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번째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7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팜한농은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구미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1953년 국내최초로 작물보호제를, 1967년에는 국내최초로 복합비료를 생산‧공급하며 농생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국내 1위의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2016년 LG화학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한 팜한농은 작물보호제 시장 점유율 1위, 종자 및 비료 시장점유율 2위 등 국내 최고의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분야 글로벌 TOP 10’에 도전하고 있다. ㈜팜한농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로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그린 바이오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작물보호제‧비료‧상토‧종자‧바이오 자원 등 농업 및 바이오 분야의 핵심기술과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물보호제, 작물의 성장 시점에 맞춰 서서히 녹아 나오도록 한 용출제어형 비료(CRF)와 같이 살포 노동력과 사용량을 절감시킨 비료, 베타카로틴 성분함량이 높은 기능성 종자 등 고객의 요구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제품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팜한농은 2007년 국내최초 미생물 제제 NEP인증 2010년 국가녹색기술대상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IT 이노베이션 대상 지경부 장관상 수상 2015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2017년 작물보호연구센터 GLP 시험연구기관지정, 용출 제어형 비료(CRF) 녹색기술 인증 등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도, 봄배추 모종 무료 나눔 행사 후원, 농업인 고객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 교육, 농번기 일손돕기, 가뭄피해 극복 물품 지원, 농업인 자녀 장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김상희 구미공장장은 인사말을 통해 “㈜팜한농은 1953년 창립이래 60년 이상 우리나라 농자재 산업을 선도해온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며, 특히 구미공장은 아시아 최대 작물보호제 생산능력을 갖추고 240여 품목의 고품질 작물보호제를 생산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 소개했다. 또 “앞으로 LG그룹의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 존중의 경영’, 그리고 ‘정도경영’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팜한농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7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1개월, KBS 사거리 가로군집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연중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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