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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새마을금고 대형건물신축으로 임대업 진출?

이순락기자 0 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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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 중인 강동새마을금고 산동지점(제공 : 경북뉴스라이프) ~

 

구미시 4공단 확장단지에 강동새마을금고 산동지점이 대형건물을 신축 중에 있어 회원들과 일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의혹과 반발 등으로 설왕설래 중이다. 신축건물의 용도는 행정지번 상 구미4공단 산동지역에 있는 터라 산동지점 영업점이다. 지하2층 지상 7층 건물의 대형건물로서 바로 코앞에 산동농협 본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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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건물 신축은 대의원총회에서 적법하게 통과된 사업이라고 하지만 재정규모 상 과도한 투자가 아니냐 하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즉 새마을금고가 단위농협처럼 목적사업으로 마트 운영과 같은 경제 사업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므로 단순하게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한다면 서민 친화적인 금융기관으로 대변하기에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 대다수 시민들의 여론이다.

 

당초에 취재를 시작한 지역의 N언론사 G기자에 의하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에는 1층부터 5층까지 20평부터 320평까지 평수가 다양하다는 문구가 있다. 이를 보건데 처음부터 임대를 목적으로 건물신축을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게 했다. 부지매입비용 약30여 억 원에 건축비용 86억 원을 합하면 예상건축비는 120여 억 원에 이른다. 이 외의 부대비용을 추가로 계상하면 엄청난 건축비를 쏟아 붓는 셈이 된다.”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음을 본다.

 

대형건물 신축에 따른 이러한 재정적 문제점과 의혹 가운데 강동새마을금고 회원 모씨는 정작 회원들을 위한 복지차원의 서비스는 눈을 감는 듯 하고, 과도한 투자로 조성하고 있는 이러한 건물이 만약 임대사업에 차질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고스란히 회원들에게 손실을 입히게 되는 것은 불본 듯이 뻔한 일이 될 것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강동새마을금고가 회원들의 우려와 일부 지역민들이 가지고 있는 우려와 의혹을 해소하여 강동지역의 진정한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이다.

 

이순락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27:14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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