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기관.경제.기업
기관.경제.기업

구미시, 국가5단지 활성화 흔들림없이 추진한다

김영숙기자 0 692

391bd617afed57f378f35216ad00f25f_1697006483_1824.JPG
 

구미시는 11톱텍 본사에서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라인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장호 시장, 톱텍 정지용 대표이사, 박춘희 부사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축하했으며, 이후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5톱텍은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생산라인 신설을 위해 구미시와 42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22차전지 관련 장비 제작과 공급을 위해 구미 5공단 내 대지면적 약 83(25,000) 부지에 3(9,200)의 사업장을 확장했으며, 이번 107억 원 추가 투자로 15(4,600) 증축에 나선다.

 391bd617afed57f378f35216ad00f25f_1697006493_5259.JPG

톱텍은 현재 구미에 본사를 두고 아산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약 18(55,000) 부지에 107(32,500)의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2차전지 모듈 라인 제작기준 연간 약 1 원의 매출 시현이 가능한 생산능력(Capa)이며, 이번 추가 투자로 구미사업장이 확장되면 연간 약 2,400억 원의 추가 Capa를 확보하게 된다.

 

구미국가5산업단지 1단계는 최근 분양을 완료해 LG-HY BCM, 원익Q&C, 월덱스, 피엔티 등 반도체 및 이차전지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 및 가동이 예정돼 있으며, 기업이 원하는 적시에 공장 용지를 제공하고 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단계 지역 조기 착공을 진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 시장수요에 발맞추기 위한 톱텍의 추가 투자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MOU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구미 기업들의 바람막이 역할을 할 것이며, 기업들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