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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장수기업 성장 지원 나선다

김영숙기자 0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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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5일 구미국가산단에서 오랜 시간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 향토기업인 ()서일과 ()대진기계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두 기업은 2세 경영인이 기업승계를 이어가는 향토기업으로 구미를 넘어 글로벌 장수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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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은 1991A사 사내연구팀으로 시작해 2010년 법인으로 전환한 식품 포장외장재용 알루미늄 증착 필름 전문기업이다. 현 이현철 대표가 취임한 이후 식품 포장재 필름 기술 연구개발에 노력해 2021년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식품 레토르트용 투명 배리어 필름을 생산하며 그동안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식품 포장재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대진기계는 1980년 대진기계 설비공사로 시작해 2002년 대진기계로 법인 전환했으며, 20114산단 본사 이전, 2021년 하이테크밸리(5산단) 시설투자 등 반도체, 이차전지 생산장비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이어왔다. 반도체용 잉곳(Ingot) 성장기, 이차전지(Li-Ion Battery) 모듈 조립 등 대진기계만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주요 대기업에 생산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기술개발과 제품생산으로 건실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구미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 글로벌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민선 8‘24. 1월 기준 지역기업 52개 사를 방문해 기업근로자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 클러스터 등 주요 국책사업 유치에 기여했다. 또한, 투자 동향이 있는 지역기업에는 김장호 시장이 수시로 해당 기업을 방문해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는 등 김장호식 투자 세일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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