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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주광정밀㈜ 대표이사) 회장 연임

김영숙기자 0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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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는 322() 11: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윤재호 주광정밀대표이사를 구미상공회의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윤재호 회장은 제15대 회장에 이어 제16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재추대 되어 연임이 확정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구미경제의 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부회장으로는 곽현근 대경테크노 대표이사, 윤상훈 화인디엔씨 대표이사, 김부일 코리아스타텍 대표이사, 김현도 삼성전자부사장, 문제희 거상 대표이사, 조경철 에스케이실트론 상무, 권용철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장, 김상희 팜한농 공장장, 감사는 배진기 디에스금속소재 대표이사, 강명진 지이엠 고문이 선출되었다.

 

또한 상임의원으로는 전용만, 오치현, 황정학, 김상섭, 황경희, 서인숙, 박성규, 김찬하, 김남걸, 조상형, 문정환, 장대수, 이경재, 이경남, 김유신 의원이 선출되었다.

 

그리고 명예회장은 제14대 회장인 조정문 회장이 추대되었고, 고문으로는 박병웅, 이동수, 김용창, 류한규 전임회장이 추대되었으며, 사무국장으로는 장동기 사무국장이 임명되었다.

 

취 임 사

안녕하십니까. 

15대에 이어 16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하는 윤재호입니다.

저를 이 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해 한 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상공의원님과 회원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취임 후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원사와의 온/오프라인 소통 확대는 물론, 구미상의가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 왔습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한 도로철도 등 SOC 확대, 구미5단지 입주업종 확대 및 분양 활성화, KTX, 기업지원 기관 유치 및 존치, 규제완화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었고, 구미가 지난해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을 유치하는 데에도 미약하지만 힘을 보태었습니다.

앞으로 기회발전특구를 비롯한 다양한 국책사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회원사 권익신장과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해 신증설 투자를 이끌어내고 타지역(수도권) 기업까지 유치하여 사람이 몰려오는 구미, 일자리가 넘쳐나는 구미, 즐길 것이 풍부한 구미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미상의는 굴지의 대기업과 강소기업이 다수 분포한 구미산단에 소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사업 확대를 통해 CEO 경영능력 향상은 물론, 근로자 업무능력복지 증진에도 일조 할 수 있도록 물샐틈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회원사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작년 3월에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 특강(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 8월에는 김병준 FKI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초청 구미지역 발전과 구미상공인을 위한 특강을 개최하여 구미시와 함께 구미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으는 한편, 지난해 9월에는 구미시와 공동으로 구미 재창조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228월과 9월 두 차례 이후 20231129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교통인프라 확충, 구미5단지 2단계 지역 입주업종 확대, 수도권 규제완화 문제 등을 건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37일에는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을 초청하여 대구·경북의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세상에 없는 제품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함으로써 신생벤처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을 열기도 하였습니다.

다가오는 4월에는 경북지역 10개 상공회의소의 협의체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직도 겸할 예정으로 경북의 공통적인 현안 문제 대응과 수도권에 비해 날로 소외되어가고 있는 지방의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회원사 곁에서 회원사와 함께하는 상의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 번 구미 경제계를 위해 막중한 역할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4. 3. 22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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