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영남대학교 GTEP사업단과 공동으로 2024 찾아가는 FTA 활용 교육 개최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영남대학교 GTEP(GTEP: 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사업단과 함께 공동으로 ‘2024 찾아가는 FTA 활용 교육’을 7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내 무역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무역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지평 관세법인 김규인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하였다.

 

교육 내용은 무역 관련 기초 지식부터 FTA 정의와 현황, 무역 프로세스, 수출입통관실무, FTA 실무 등 기본적인 이론 외에도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어,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취업뿐만 아니라 실무 업무에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으로 운영되며, 영남대학교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2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무역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리아비앤씨, ㈜미진화장품, 허니스트 등 지역 기업들과 협력하여 해외시장조사, 해외 박람회 참가,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기존 센터에서 진행한 교육은 기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청년 무역 전문가 양성과 경북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영남대학교 GTEP 사업단과 협력하여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에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무역 관련 고급 인력 양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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