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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LB세미콘-아라마크, 로컬푸드 기업급식 판로 열다.

김영숙기자 0 10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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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언태)와 반도체 중견기업 LB세미콘(대표 이대교), 글로벌 급식 전문 기업 아라마크(대표 김성은)가 손을 잡고 구미 로컬푸드가 처음으로 대형 기업 급식 시장의 문을 열었다.

 

3개 기관은 지난 27LB세미콘 구미사업장에서 구미 로컬푸드와 기업급식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미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관내 대규모 산업 전반의 급식 현장에 최초로 공식 공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통 단계를 대폭 축소해 산지와 대량 소비처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농가는 안정적인 제값을 보장받고 기업은 갓 수확한 신선한 식재료를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고효율 먹거리 생태계가 구축된 것이다.

 

급식 운영사인 아라마크는 LB세미콘 구미사업장 내 식단에 구미 농산물을 최우선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로컬푸드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 식단과 레시피 개발을 병행한다. 3개 기관은 이번 첫 성공 모델을 발판 삼아, 향후 아라마크가 운영하는 관외 타 지역 사업장으로까지 구미 농산물 공급을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고품질의 농산물이 중단 없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품질 관리와 물류 체계를 전담 지원한다. LB세미콘 역시 사내 급식은 물론 명절 선물, 각종 사내 행사에 지역 특산물 도입을 전면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ESG 경영의 실질적인 표준을 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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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태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구미 로컬푸드가 처음으로 기업 급식이라는 거대한 시장에 진입하며, 농업과 산업의 초협력적 상생 모델을 증명해 낸 역사적인 첫걸음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가 지닌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구미의 더 많은 기업들이 이 뜻깊은 동반 성장 여정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번 첫 단추를 완벽하게 안착시킨 후, 향후 관외 지역까지 넓혀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 상생의 전국적인 롤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개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즉각 가동해 로컬푸드 공급 품목을 다변화하는 한편,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사업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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