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19년 장애인식개선 직원 교육 실시

구미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총6회에 걸쳐 전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1,8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한 ‘2019년 장애인식개선 직원 교육’을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인권 감수성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인권에 대한 감수성 훈련, 장애 유형별 이해, 더불어 함께 행복하기 등 장애인 차별 사례 중심으로 실시됐다. 또한, 장애인 인권개선을 위한 동영상 “우리는 같다”를 시청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 층 더 넓혔다.

 

교육에 참여한 B공무원은 "이날 교육을 통해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고 장애는 배려가 아닌 공감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안진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화합하여 발전적인 지역사회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되는 행복한 구미시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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