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실천!

구미시는 12. 19(목) 오전 11시 ㈜일진전자산업(대표 김영달)에서 임․직원 및 발달장애인,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지부장 조현자)에 “사랑의 물품”나눔 실천으로 쌀 2,000kg(500백만원 상당) 전달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일진전자산업 김영달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랑의 물품을 나눔으로써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우리 임․직원들의 성의를 모아서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면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 조현자 지부장은 “우리 부모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하기관 5곳(구미장애인가족센터,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봉곡주간보호센터, 다봉주간보호센터, 구미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을 이용하는 발달장애 당사자분과 가족들에게 넘치는 물품을 전달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화답하였다.

 

한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과 당사자를 위해 주체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의 역량과 기능보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춰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는 장애인 가족과 당사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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