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정책, 전국을 누비는 택시·버스로 알린다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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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16:59
구미시가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관내 택시 360대와 전세버스 55대를 활용한 공익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바우처·K맘택시 △고향사랑기부제 △먹깨비(배달앱) △농공단지 분양 △취준PASS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 △APEC 2025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당 광고는 택시와 전세버스의 좌·우측 옆면에 부착돼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익광고는 정부광고법 시행령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시행되며,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8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또 매달 랩핑 부착 상태 등을 관리하며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공익광고를 통해 기업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구미시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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