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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선산중앙교회 “사랑의 밥차” 봉사

이순락기자 0 9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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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황상동 주공아파트 어르신 200여 명 점심접대
2017년 7월 8일 낮 12시 20여 명 교회 봉사자들 참여

 

선산중앙교회(담임 한상일 목사)가 학생10명을 비롯한 봉사자들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진호 목사, 새에덴교회)의 (사)낮은자리가 주관·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행사를 하여 시민들의 칭송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화제다.

‘사랑의 밥차’는 주로 독거노인들 및 차상위 계층 주민들을 찾아 식사를 접대하는 구미시 기독교회들(개신교)의 봉사활동 중의 하나로서, 이번에는 선산중앙교회 사랑의 봉사 팀이 구미시 황상동 주공 아파트를 찾아 식사접대의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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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속에서 봉사하는 선산중앙교회 봉사팀 ~

그런데 사랑의 밥차는 매주 토요일 구미시내의 특정 참여교회가 ‘찾아가는 봉사(식사접대)’를 하는 것으로서, 금년에 5년째 계속하고 있는 기독교 봉사활동중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7월 8일 토)은 35개 봉사참여교회 중의 하나인 선산중앙교회가 이번에 3년 째 참여한 행사로서 오늘 낮 12시 구미시 황상동 주공 아파트를 방문, 어르신 200 여 명에게 정성스런 점심밥을 제공, 예수님의 이웃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선산중앙교회 봉사팀을 리더한 심재전 장로는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는 탓에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더욱 컸다. 그런 가운데 우리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함께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여러분들의 수고에 더욱 감사하는 마음이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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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봉사자들 ~ 

한편 (사)낮은자리 밥차 봉사 팀을 지도, 관리하는 사무국장 김재호 목사(고아 동산교회)는 “사랑의 밥차 봉사는 1년 중 여름 1달, 겨울 2달을 빼고 매주 토요일마다 찾아가는 식사접대 봉사를 하고 있다. 밥차 운행을 하지 않을 땐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일러 수리며, 벽지봉사 등을 하고 있다. 아직도 참여하지 않은 교회들의 관심과 후원 및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호소하듯 ‘교회들의 참여 촉구’를 강조했다.   

이순락 기자(e-mail : soorak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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