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시, 국내 최고의 인동도시숲길 불법 사설 안내 표시물로 몸살!
구미시 인동. 진미동에 위치한 인동도시숲길에 7월 26일 현재 각종 사설 안내표시물(간판, 사진)이 행정당국의 허가도 없이 불법으로 버젓이 설치해서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싸고 있다. 이들 불법 사설 안내 표시물 및 공작물들은 언제 부터인가 우후죽순처럼 설치하고 있어나 행정 당국에서는 상가번영과 경제성을 앞세워 그냥 방치 해둔 상태라 도시숲길 일부가 사유화 되어 가는 느낌마저 든다는 주민들 의 호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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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얼마 전 설치한 구미강동병원은 시민과 행정당국을 무시한 대형공작물 로서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숲길에 흉물로 보이게 한다. 지역에서 수십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구미 강동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그래서인지 병원을 안내하는 불법사설 공작물(대형 간판)이 8차선 대로변 숲길에 들어서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
지역 주민 A씨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병원이 지역민을 위한 노블리스 오블라주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도 모자랄 판에 앞장서 불법간판을 세워 눈살을 찌푸리게 하니 가히 꼴불견이다.”고 일갈했다.
강동 병원(병원장 신재학)은 그들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행복한 병원, 세계로 나아가는 병원’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홍보를 하고 있다. 과거엔 경북도·구미시와 더불어 베트남. 몽골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등 세간의 관심과 격려도 받은 유일한 강동 지역의 대표 병원이 홍보를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행위로 정의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지역민의 열망마저 무시하는 행위를 스스럼없이 자행 하고 있어 주민과 행정당국을 무시하는 일탈행위가 과연 이것이 의료서비스를 하는 대형 의료기관에서의 바른 자세인지 되새겨 볼 일이다.
청음회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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