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주택지 내 철강상사 분무 페인팅작업으로 이웃주민 원성
구미시 선산읍 동교길 63 ㅇ철강상사는 주택단지 내 있으며, 인근에는 동우비봉타운과 이편한 세상을 비롯한 신축 중에 있는 태완 노블리안 임대주택 등이 산재한 전형적인 주택단지이다. 그런데 이러한 주택단지 안에서 철강 영업을 하면서 수시로 스프레이 페인팅 작업(일명 후끼작업)을 하여 이웃주민들이 알게 모르게 페인트 미세먼지를 발생,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 유발은 물론 빨래를 늘어놓을 경우 변색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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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철강상사 대표는 “페인트 작업을 가끔씩 하고 있다. 작업현장은 철강제품 절단 등으로 위험해서 보여줄 수 없다.”고 현장 확인을 하고자 하는 기자를 제지했다. 더구나 대화를 시작하자 말자 사무실 여직원에게 “녹음해!”라고 엄포를 하여 “그러세요. 녹음하세요. 그런데 사람대하는 태도가 왜 이래요? 기자가 제보를 받고 와서 확인하려는데 무엇이 잘못된 건가요?”라고 응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소목걸이 특허’ 자랑하며 스프레이 페인팅으로 미세먼지(분진) 살포
현재 문제의 이 철강상사는 ‘소목걸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현수막을 내걸고 있으며, 소목걸이 작업의 경우 철강 파이프를 스프레이 페인팅 작업(후끼)하고 있는 중에 있다. 소음은 차치하고라도 페인트 미세먼지(분진)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데, 특별한 방진 시설 없이 초대형 선풍기를 비롯한 공업용 선풍기를 여러 대 설치하여 작업하는 탓으로 페인트 분진 폐해가 심각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해서라도 관계 당국의 철저한 지도 및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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