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시, 의혹 짙은 불법건축물 강 건너 불구경으로 일관! 주민의혹 제기에 특혜성 시비!
~ 인동 삼성전자 건너편 문제의 계량소에서 계근 중인 차량과 계량소 ~
구미 삼성전자 맞은편 상가지역서 영업을 하고 있는 **계량소가 각종 언론에서 제기 되자 또다시 무허가 건축물이라는 주민의 제보와 함께 말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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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에 의하면 사업자 K모 씨는 허가 당시 계량소 위치 지번과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지번이 엄연히 별개인데도, 분할 후 주소이전을 하지 않고 그대로 옮겨와 영업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관련 행정부서에 상당한 압력을 행사했거나, 아니면 본인이 토박이 지역유지라는 위세로 법 위에 군림하는 식의 무조건(?) 설치를 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을 제기 하였다.
제보내용에 대한 사실여부 확인을 위해서 구미시청 건축과에서 확인했다. 건축과 담당자는 “이곳 ***-31에는 어떠한 건축행위를 위한 신고가 접수된 적이 없다. 만약 건축물이 존재한다면 확실하게 불법건축물일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 불법건축물로 의심되고 있는 계량소에 계근을 위해서 대기중인 대형 화물차량들 ~
계량소에는 반드시 설치되어야 할 계근대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서 관련부서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4번지로 설치허가와 도면이 제출되어 있으므로, 불법은 아니고 정상적인 영업장이 맞다.” 는 답변이었다.
그러나 이미 이곳 ***-4번지는 도로로서 구미시 소유이고, ***32에서 엄연히 분할이 되어***-31번지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이전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 2개의 대지에 소유주가 같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주소정리를 해야 한다고 본다면 해당공무원이 알고도 모르는 척 했거나. 아니면 K모씨 자신의 위치를 생각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넘어간 것이 된다. 이에 제보자는 이런 문제를 늦지만 지금이라도 명확하게 밝혀 해당공무원을 문책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실을 전해들은 또 다른 제보자는 “만약 불법으로 확인된다면 해당부서 관련자 처벌은 물론이며, 항상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감안해 빠른 시간 내에 철거하는 것이 맞지 않겠냐?”며, “관련부서에서는 언제까지 방치하고 묵인한다는 인상을 지역주민들에게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적절한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며, “영업장 주인 역시 아무리 돈도 좋지만, 지역유지로서의 존경과 신망을 받는 행위로 지역주민의 모범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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