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기후변화주간 운영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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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5:58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제53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21일부터 27일까지‘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에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 시청 로비에 기후위기사진 전시(4. 17. ~ 4. 21.) △ 지구의 날 전일 21일(금)은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과 금오산 금요장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특히 21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육류생산에서 배출되는 탄소발생을 줄이기 위해 "채식 DAY"를 운영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구미 대표적 상징물인 YES구미타워,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참고로“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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