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멘토단, 농촌마을도 밝히고 농촌환경도 가꾸고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단장 심일섭)은 10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마이스터멘토단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들,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무을면 백자리를 찾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28일 옥성면 초곡리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무을면 백자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각 가정마다 전기안전점검 및 수리(LED등·콘센트교체, 전선정리), 마을대청소,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였으며, 봉사자들은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솔선수범하여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심일섭 마이스터멘토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무을면 봉사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재능기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이스터멘토단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2013년 10월 창단하여 현재 경상북도 ·구미시 최고장인, 대한민국 명장, 국가품질명장 등 4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기능인들이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기술지원컨설팅, 마이스터고등학생 진로적성교육, 지역사회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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