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개인 방역은 필수!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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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16:15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 11(목) 「월초회 한마음」(회장 하재현) 회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마스크 4,000개, 손세정제 450개를 기증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된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월초회 한마음」은 2017. 11월 결성, 현재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구미시 청장년층의 자발적 봉사 모임으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젊은 기업인들이며 이웃사랑 후원물품, 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재현 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개인방역은 필수이며,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구미시를 이끌어갈 청년기업인들을 위해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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