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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 및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 재개관

김영숙기자 0 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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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주관으로 12. 4.(토) 11시에 고아읍 문성서희스타힐스에서 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 14시 30분에 고아읍 원호대우아파트에서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문성서희스타힐스는 젊은 입주민이 많아 아이들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의 필요성을 느낀 안수진 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과 박한웅 입주자대표회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새마을문고와 연계하여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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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42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개관한 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은 143.46㎡ 규모의 공간에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 1,500여 권을 비치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 수, 금요일 14시~17시, 화, 목요일 9시~12시이다.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은 2003년 원호대우아파트에 조성된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올해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서관 이전 및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재개관하였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20시~21시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여 도서대출 뿐만 아니라 취미교실 운영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이 힘차고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재개관하는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은 구미시 새마을문고의 일원으로써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업도시로만 알려진 구미가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들의 봉사와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정착에 애써 준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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