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민관합동 일제정비 실시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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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15:08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1. 9. 15(수) 14:00 제102회 전국체전 및 추석을 맞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9. 13일부터 17일까지 중점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경상북도․구미시․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구미지부와 합동으로 3개조 34명의 정비반을 구성해 전국체전 주경기장을 비롯해 주요교통관문 및 이면도로, 전통시장 주변 등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하였다.
주요 정비대상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
불법광고물 적발시에는 계고 및 수거조치는 물론 불법광고물 상습게첨자에게는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이용한 경고전화 발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로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와 명절을 맞아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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