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응하는 법인택시 소통 간담회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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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16:10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 25(목) 10:00 법인택시 및 노조 대표 7명과 함께 구미택시(주)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른 택시업계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법인택시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위해 마련되었다.
문성식 구미오성운수(주) 대표는 법인택시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를 위한 간담회 자리 마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김일수 구미택시(주) 한국노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하였으며, 앞으로도 일선에서 고생하는 기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와 관련, 법인택시에 건전경영지원금(455명, 10만원/인),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349명, 100만원/인),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370명, 50만원/인), 방역물품 지원(마스크 39,034매, 손세정제 1,700개, 살균제 115통)등으로 긴급 경제지원 및 감염병 차단에 주력하여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택시업계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택시이용 승객들을 위한 차량소독에도 만전을 기해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되지 않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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