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한의사회,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한약 무상지원

 

구미시한의사회(회장 서정철)에서는 9월 한달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체력보강을 위한 한약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로나19 의료진 쌍화탕 지원 등 지역사회에 무료 한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구미시한의사회는, 이번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한약 지원 사업에서도 15명을 대상으로 직접 진맥해 체질에 맞는 기력회복 한약을 지원한다.

 

서정철 구미시한의사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의료 나눔에 동참하여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코로나 19 예방 등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평소 꾸준히 봉사해 온 구미시한의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소외계층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환경 증진에 최선을 다해 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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