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한의사회, 한방 쌍화탕 추가 전달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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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15:19
구미시한의사회(회장 서정철)에서는 4. 14.(화) 09:30 구미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한약 1,000포(200만원 상당)를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한약 쌍화탕은 육체적, 정신적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체력을 증진시키는 효능까지 있어 근무자들이 휴대하면서 음용이 가능하도록 파우치 형태로 제공된 것으로 지난달 코로나19가 한창일 때도 구미시에 2,000포(400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서정철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최일선에서 방역과 진료 등으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지만 끝까지 힘을 내어 달라는 구미시한의사 회원들의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한약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구미시한의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지치지 않고 더 세심한 방역으로 지역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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