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회』코로나-19 근무자 응원나서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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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11:12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중인 구미시공무원들에게 힘을 불어넣고자 구미시새마을회가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구미시새마을 회원들을 대표하여 최재석, 도영순 새마을남여회장과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3. 6(금)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빵과 우유가 든 간식꾸러미 270개와 함께 코로나-19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구미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미시새마을회에서 전달한 간식 꾸러미는 보건소와 낙동강 체육공원의 선별진료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각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연일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새마을회의 따뜻한 방문에 “구미시 전직원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19가 최대한 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구미시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서 최재석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3. 4(목) 동네 곳곳을 방역 중인 2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을 방문하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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