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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연탄 1,600장으로 소외 이웃에 온기 전달

김영숙기자 0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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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청년새마을연대가 주관하여 지난 13일 임수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총 1,600장의 연탄을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4가구에 전달했다. 각 가구에는 400장의 연탄이 지원되어 올겨울 실질적인 난방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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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대 분과 체제를 운영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3월에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5월부터 6월까지는 ‘희망 나눔 깨끗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새마을운동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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