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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체험과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가족 이야기(愛)

이순락기자 0 4184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Wee센터(센터장 추미애)에서는 8월 10일(목)부터 1박 2일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가족 42명을 대상으로 문경 오미자 체험촌에서 '체험과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가족 이야기[愛]'라는 주제로 2017 가족행복캠프를 실시하여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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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족행복캠프는 1박 2일간 집중적인 가족상담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기획하여, 가족이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밀감을 조성함으로써 올바른 가족관계를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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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상담 전문가와 함께 하는 가족치료, 문경지역의 특화된 오미자 체험, 송어잡기, 한상파티' 등이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어머니는“아이가 속마음을 잘 내색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늘 불안하기만 했었는데, 소통이 뭔가를 알게 되고 가족들과의 작은 추억거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한 아버지는 “자녀의 입장에서 눈높이를 맞추기보다 내 입장만을 생각했었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변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가족들은 시원한 수영장에서 날쌘 송어를 맨손으로 잡으며 여름을 날리는 송어잡기 체험으로 가족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해 준 구미교육지원청에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추미애 구미교육지원청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가족행복캠프가 바쁜 일상생활에서 소홀해 지기 쉬운 가족과의 공통체험을 통한 대화와 소통, 집중적인 가족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33:36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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