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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의 고향사랑 따뜻한 손길로 칭송자자

이순락기자 0 3676

2017년 10월 8일(일) 오전 11시 선산중앙교회에서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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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오른쪽)이 선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 황호용 장로(왼쪽)에게 승합차 증정패를 전달하고 있다 ~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추석 연휴 끝자락인 2017년 10월 8일(일) 오전 11시 선산중앙교회(한상일 목사 담임)를 방문, ‘선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장애인 이동수단(승합차) 지원에 대한 간곡한 요청에 따라 한국마사회에서 기증하는 승합차 1대 기증 증서(패)를 전달했다.

 

마사회 이양호 회장은 장애인 이동수단인 승합차를 기증하면서도 교인들에게는 한 마디의 언급도 없어 선산중앙교회 이순락 장로(본지 편집국장)가 대신 짤막하게 한국마사회의 대(對)사회봉사 차원에 대한 선행과 이양호 회장의 고향이 옥성면 덕촌리라는 것에 관해서만 설명했다. 선행을 하면서도 이른 바 선거법에 저촉될까 어려워하는 입장을 고려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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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양호 마사회장(오른쪽)이 승합차 기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선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 황호용 장로(왼쪽), 이순락 장로(가운데) ~

선산중앙교회 한상일 담임 목사가 “이회장님의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차량 지원을 해주심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과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임에 교회를 대표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례를 했다. 선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선산중앙교회 부설기관으로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지적장애인들을 돌보며 보살피고 있는 선산유일의 장애인 보호시설이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중앙정부에서 청장(차관급, 즉 농촌진흥청장 역임), 기획조정실장, 외교관, 공기업에서 CEO(현 한국마사회장) 등을 거치면서 조직과 예산, 투자사업, 인사 관리 등을 해본 경험과 경력, 인맥 등 그가 가진 다양한 네트워크는 향후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락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33:36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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