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공공기관감사협회,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200만원 전달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 16(수)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회장 성식경)가 지원하고, 대구경북공공기관감사협회(회장 정일순)가 주관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을 구현하고, 공공기관 내부감사제도의 발전과 감사업무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하여, 현재 108개 공공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대구경북공공기관감사협회는 대구경북 내 공공기관 중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장학재단 등 10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일순 대구경북공공기관감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한 경영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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