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환경.사회.단체
환경.사회.단체

금리단길, 책과 출판을 테마로 특색있는 생활권 조성

김영숙기자 0 734

2e3b3af386b352b07db156f8b7f75bde_1685603523_5683.jpg
 

구미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생활권 로컬브랜딩 활성화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슬로우 북 라이프, 금리단길이라는 주제로 선주원남동 금리단길(각산마을 일원)에 사업비 6(국비 3, 시비 3)원을 투입해 로컬 문화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금북스토어를 조성,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임전시집필출판 공간을 제공하고 독립서점 및 지역작가와 연계한 문학교육, 작가아카데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금리단길의 카페, 북바를 중심으로 각 공간의 특색에 따라 테마별 도서를 비치해 여가와 쉼을 즐길 수 있는 테마거리느릿느릿 스트릿을 조성하고 금리단길 상점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골목상권 활성화 및 금리단길 홍보에 주력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금리단길만의 색깔을 발굴·활용해 특색있는 생활권을 조성하고, 금오천, 금오산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