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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곡동 ‘엉클권 닭갈비’ 토요 효사랑 잔치

이순락기자 0 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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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클권 사랑나눔 봉사단장(권규태)이 어르신들 삼계탕 파티 효잔치에 생일잔치도 하고 있다 ~

구미시내 형곡동 엉클 권 닭갈비’(대표 권규태, 사진-푸른조끼, 구미시형곡동1185)에서 지난 84() 12시 시내 신평 1, 2, 비산동, 사곡동, 상모동의 독거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 파티로 토요 효사랑 잔치를 개최, 어르신들을 기쁘게 위로해드려 시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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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 주 토요일 어르신 효 잔치 개최로 유명

엉클권 사랑나눔 봉사단운영, 봉사단원들의 헌신적 사랑, 봉사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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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클권 사랑나눔 봉사단 유헌열 이사(오른쪽)가 어르신들과 함께 춤을 추며 위로하고 있다 ~


한 달에 한 번씩 매 첫째 토요일 마다 구미시내 27개 읍동 독거 어르신들을 권역별로 찾아 봉사단에서 준비한 봉사전용 대형 리무진 버스2대로 모시고 온다.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 맛있는 특미 삼계탕을 접대하고, 그 달에 생일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일잔치와 선물을 드리는 진정한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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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들이 삼계탕 맛에 흠뻑 빠져있다 ~


생일잔치로 케익을 자르며 선물을 받은 상모동의 임모 어르신은 참말로 너무너무 고맙지요. 맛있는 삼계탕에, 생일잔치까지 해주시고 선물도 주시니...”하면서 감격해 하는 모습이 기쁨보다 가슴을 아리게 했다. 얼마나 외롭고 쓸쓸했을까... 이번 생일잔치에는 13명의 어르신이 해당되었고, ‘엉클권 사랑나눔 봉사단’(이하 엉클권 봉사단) 대표는 농담으로 이 더운데 참... 부모님께서 낳아주신다고 고생 많이 시켰습니다.”고 하여 한 바탕 크게 웃음바다를 만들게도 했다.

 

유헌열 이사 진정한 봉사란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며 위로해 드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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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헌열 이사(왼쪽)와 본 청음회원 정욱영 한국요양신문 대표(오른쪽)가 환담 중 찰칵 ~


더구나 이들 봉사는 엉클권 봉사단회원 30~40여 명이 매번 효 잔치에 참여, 봉사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특히 엉클권 봉사단소속 연예인 팀(가수, 전통 춤 등)의 흥겨운 가요 무대가 시작되면 신명 있는 몇몇 어르신들은 앞 다투어 춤 실력을 뽐내며 흔들고, 봉사단장인 엉클권(권규태) 및 주요 책임 봉사자인 유헌열 보훈복지재단 이사(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사무국장), 최광석 이사(이번 행사에 삼계탕 희사) 등이 함께 어울려 진정한 봉사의 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날 역시 예외 없이 함께 춤추며 손뼉을 치면서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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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규태 '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장'(왼쪽)과 본 청음회 이순락 경북미디어뉴스 편집국장(오른쪽)이 인터뷰하고 있는 중 ~  

 

유헌열 봉사단 이사는 진정한 봉사란 별게 아닙니다. 봉사를 빙자하여 국민의 혈세나 축내는 그런 류의 봉사는 봉사가 아니지요. 함께 어울려 춤추고 노래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는 것이 진정한 참 봉사지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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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전통 춤과 가수로 봉사하고 있는 엉클권 연예인 봉사단 중 세 분 ~

 

말 몇 마디에도 뼈가 있어 보였다. 즉 지역의 일부 특정 단체가 감투와 세()과시에 봉사보다는 보여 주기 식 행사와 봉사를 빌미로 지원금의 일부를 착취하는 듯 한 어두운 단면을 역설적으로 질타하고 있었다.

 

한편 엉클권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등을 접대하는 등의 효 잔치를 하며, 둘째 주 토요일은 권역별로 나누어 봉사단원들이 집수리, 보일러며 TV 등 전기관련 수리 및 점검 등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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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 주 토요일 : ‘청소년 사랑 나눔’, 인생역전의 꿈과 희망 심기

 

더구나 매월 셋째 주에는 청소년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닭갈비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의 산업체 탐방 및 자연보호 운동 등에 이어 정서함양과 꿈을 가지도록 하는 특강 형식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들 청소년들 일부는 엉클권 봉사단의 일원으로 스스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과거 가출, 비행 등의 생활을 벗어나 인생역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고 엉클권 권규태 대표는 자랑스러워했다.

2018.8.5

 

청음회 공동취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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