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 운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23(수) ~ 11. 22(일)까지, 2개월 간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2020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의 장과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친수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구미시가 선정됨으로써, 수상레저 종목 체험(카약․카누)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VR을 통한 가상체험(선박화재․사고 시 대처방법) 및 구명뗏목 체험 등의 차별화 된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본 체험교실 운영 일정은 9. 23. ~ 11. 22.까지 2개월 간, 1일 3회(09:30, 13:00, 15:00), 1회 2시간 코스이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접수 예약을 우선으로 하며, 전화 접수는 시간별 참여율을 확인 후 탄력적으로 진행한다. 신청 및 문의는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홈페이지(www.gumileports.kr) 및 현장(☎054-457-2004)으로 하면 된다.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는 올 해 이례적인 폭우 및 수해 속에서도 1,850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3종의 수상레저 교육(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 교실 운영) 및 6종의 수상레저 종목(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을 저렴한 사용료로 11. 8.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금번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 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수상레저 힐링 라이프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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