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성황리에 마무리
-9. 28(토) 개최, 보트타기․물고기잡기 참여 등 가족단위 관람객 4천명 방문
-비산나루터 가요제 참가자 열띤 경연, 스텐 식판 사용 중식 제공 큰 호응
비산동(동장 변장수)에서는 지난 9월 28일(토) 비산나루터에서 개최된「제7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에 4천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비산나루! 사람의 물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축제장을 많이 찾아준 시민들로 인해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사람의 물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상조·윤창욱 도의원, 장세구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보트타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궁, 신발던지기, 투호 등 화합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비산나루터 가요제는 참가자 14명의 열띤 경연과 서지오, 영탁, 공소원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 스텐리스 식판을 사용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 추진에 대해 깊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변장수 비산동장은 “축제장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비산나루터가 지닌 역사성을 바탕으로 더욱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단장을 마친 비산나루터 체육공원은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하여 족구, 게이트볼,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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