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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락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 및 개장식 개최

이순락기자 0 3690

장석춘 국회의원, 이홍희 도의원, 김태근 시의회 부의장 등 3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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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락파크골프클럽 서주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낙동강 천변 동락공원에 있는 동락파크골프장이 드디어 축하의 박수갈채 속에 개장 팡파래가 울려 퍼진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오늘의 동락공원 파크골프장은 이름 그대로 ‘동락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 및 개장식’을 개최함으로써 명실 공히 구미를 대표하는 파크골프장을 출범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쌀쌀한 낙동강바람으로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위였다. 그러나 300여 명의 축하객들은 추위와 아랑곳없이 행사의 모든 순서를 관심 깊게 지켜보고, 박수를 보내기도 했는데 실제로 참석자 거의 전부가 피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이었기에 열기와 관심이 그만큼 깊었던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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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하 떡자르기, 장석춘 국회의원(왼쪽에서 네번째), 서주달 회장 등 ~

동락파크클럽 창립총회를 겸한 행사로서 회장으로 추대 받은 서주달 초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락파크골프장이 조성된 것은 여기에 참석해주신 김태근 시의원님과 안주찬 시의원, 구미시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동락파크 골프장은 시니어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을 주는 좋은 운동시설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 건강에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넓은 홀(구장)을 조성, 잘 가꾸어 후손들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전국규모의 파크골프 대회를 멀지않아 이곳에서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장석춘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부의장,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이홍선(경북 봉화) 회장 등은 한결같이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파크골프를 통해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한목소리로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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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춘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개장식을 축하하기 위한 식전 행사로 구미여성아카디온회원들의 아카디온 연주와 섹스폰 동호회의 섹스폰 연주가 펼쳐져 추위를 무릅쓴 열연에 참석 관중은 환호의 박수 세례를 보냈다.

 

개장식의 사회를 맡은 동락파크클럽 박만동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서 “동락파크골프장은 2015년 착공, 2017년 9월1일에 완공하였으며, 공사비 7억이 투입되었고, 전체 18홀 규모로 되었으며, 오늘 정식으로 개장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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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태근 의원이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 

한편 오늘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으로는 자유한국당 구미을 장석춘 국회의원, 이홍희 및 장영석 경북도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부의장, 안주찬 시의원, 인동성당 주임신부, 장덕수 건설과장, 배정미 인동동장, 장웅재 진미동장,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이홍선 회장,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신원철 회장, 김봉재 새마을 구미시지회장, 장우석 인동농협장 및 지역의 주요 언론인 등이 참석, 격려하였고, 축하화환은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바른언론포럼 청음회, 인동을 사랑하는 모임(인사모), 디자인 신라, 인동새마을금고, 선산파크골프협회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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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석 축하객들,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열심히 경청 하고 있다 ~

구미시에서 전적으로 지원하여 개장하게 된 동락파크골프장 개장식이라는 뜻깊은 자리였지만 남유진 구미시장은 다른 바쁜 일정으로 참석치 못했다고 주최 측에서 알렸다. 행사가 차지하는 지역 원로들의 주요 행사인 만큼 그 무게 또한 결코 가볍지 않은 것임에 비추어, 구미시 부시장 혹은 관련 국장급 인사의 참석, 축하 인사가 있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아쉬움을 많이 남긴 행사라 구미시의 대(對)시민 자세의 민낯을 본 것 같은 느낌을 갖지 않을 수 없게 했다. 

 

이순락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35:05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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